김제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피해에 대비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그 대상은 김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들을 포함한 시민(보험기간 중 전입자 포함)이다.

이 보장보험의 효력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10월10일 까지로 동부화재해상보험·한화손해보험·현대해상화재보험 등과 계약을 완료했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15세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시 상해 사망(15세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15세미만 제외)과 후유장애,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사망(일사병·열사병 포함, 15세미만 제외)이다.

기타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한 사항들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DB손해보험(02-475-8115)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김제=백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