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백다은·아이비, 스폰서 제의 폭로한 스타들

사진 = 장미인애 SNS
사진 = 장미인애 SNS

배우 장미인애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장미인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폭로했다.

익명의 인물에게서 받은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스폰서 제의 메세지를 공개한 장미인애는 "내가 배우 인생에서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스폰서 제의를 받고 불쾌함을 드러낸 여자 연예인은 비단 장미인애만이 아니다.

지난 9월에는 달샤벳 출신 백다은이 자신의 SNS에 스폰서 제의 메세지를 공개하며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약 10년 전인 2009년에는 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만 줘도 3억을 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았지만 당연히 거절했다"며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기도 했다.

당시 아이비는 "연예계에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고 말해 주모글 모이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 스폰서 제의에 대해 김대오 기자는 "돈과 권력을 가진 남성들의 삐뚤어진 성 의식이 가장 큰 문제다. 과거 70년대부터 내려오던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요정 문화가 타파가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