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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정읍, `AI 방역대'에서 해제

만경강쪽 음성, 동진강쪽 저병원성

군산과 정읍 일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가 해제됐다.
18일 국립 환경과학원은 최근 군산시 회현면 만경강 하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각각 음성(H7형 미분리)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 이평면 동진강 중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도 저병원성(H3N8)으로 확진됐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는 이에따라 두 지역에 설정했던 방역대를 해제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다만,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는만큼 가금류 농가들은 매일 농장 안팎을 철저히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에 신고해줄 것”을 강조했다.
앞서 두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선 AI 바이러스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었다.
올가을 들어 벌써 3번째로 그 주변에는 모두 60여개 농장이 약 320만마리 가까운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