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목표 정해 앞만 보고 달렸죠"
“확고한 목표 정해 앞만 보고 달렸죠"
  • 백용규 기자
  • 승인 2018.11.29 19: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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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폴리텍대학 오민중 학생, 취업 성공 스토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저의 확고한 목표와 폴리텍대학 입학은 제 꿈을 이뤄 준 날개와 마찬가지였죠”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오민중(28) 학생의 말이다. 
이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마침내 KT&G 경력직 설비 엔지니어로 취업의 꿈을 이뤄 냈다.
특히 그는 남다른 목표와 포부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가 꿈을 이룬 성공 비결이라고 말한다. 

오민중 학생은 인문계 고교 졸업 후 명확한 꿈과 계획 없이 한동안 일용직 현장에서 용접 보조 일을 하며 방황했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특수용접기능사 취득하게 되었고 특례보충역으로 4년 2개월간의 재직 생활을 하면서 기계를 다루는 일에 매료되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했을까. 그는 마침내 확고해진 목표를 갖고 폴리텍대학에 입학하며, 훗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자’라는 결심에 이르렀다.

그렇게 그는 입학 후 1년간 사출금형산업기사, 금형기능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꿈을 향해 정신없이 달렸고, 1학년을 마친 후 또 다른 경험에 도전하게 되었다. 

자신이 그동안 갈고닦은 보유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여 무작정 호주로 건너갔다. 그는 그곳에서 8개월 동안 농기계 제작과 정비원으로 근무하며 전문성뿐만 아니라 낯선 땅에서 거침없이 도전하는 용기,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값진 경험들을 얻었다. 

이제는 두려울 것이 없었던 그는 올해 3월 학교에 복학하여 더욱더 필사적으로 학업과 자격증 취득에 몰두했다. 기계가공조립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기존의 보유한 7개 자격증을 더한 무려 10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었고, 2학년 1학기까지 4.39라는 성적을 거둬 소위 말하는 ‘능력자’가 되었다. 

그의 이러한 스펙은 총 28곳의 기업에 지원하여 5개 대기업 서류합격, 그리고 제일 입사를 꿈꿨던 연봉 4,800만원 이상의 KT&G(구) 담배인삼공사) 경력직 합격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현재 그는 내년 1월 입사를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휴식을 주며 기쁜 마음으로 안식하고 있다. 

그는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확고한 목표를 갖고 실천한다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과 교수님께 끊임없이 지도받고 상담 받는 것이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 말한다. 특히 그에게 있어 폴리텍대학은 꿈을 이루게 해준 날개와 같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자신의 좌우명을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라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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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7:30:05
못생겻지만 노력은 가상하네요! 못생긴 오민중님 늘 꽃길만 걸읍시다 ^_^

2018-11-30 14:05:31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청춘에대해
박수를 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