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5년 전 사별한 남편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수경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양수경은 1998년 결혼 후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했다 2016년 가수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17년만에 컴백한 양수경은 그 이유에 대해 "이번 컴백은 아이들의 엄마라서 용기를 냈다. 그리고 나이도 더 들면 그때는 더이상 미루지 못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수경은 먼저 떠나보낸 남편에 대해서도 "언제까지 슬퍼하고, 처져있을 수 없었다. 아이들에게 결코 좋은 영향이 아닐 것 같았다"며 "말로만 아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없다. 몸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살아있는 나를 위해 도움이 된다. 나또한 살아있는 사람처럼 살고 싶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출연해 절친이었던 김주혁을 떠나보낸 한정수와 함께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위로를 건네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