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들이 가득한 피자의 힘
음식들이 가득한 피자의 힘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12.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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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김자연 동시집 `피자의 힘'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동시집이 나왔다. 아동문학가 김자연이 두번째 동시집'피자의 힘(출판사 푸른사상)'을 펴냈다. 
작품집엔 밥도둑 간장 게장, 노릇노릇 구워 상추에 싸 먹는 불고기, 깨소금 솔솔 뿌려 무쳐 먹으면 입안에 봄이 가득해지는 봄동까지, 입맛 살살 돋구는 동시들이 가득하다. 그런 건 어른들만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어린이들 입맛을 무시하면 안 되지요. 물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떡볶이도 빠지지 않고 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만큼 행복이 실감나게 느껴지고 웃음이 저절로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일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음식을 함께 먹으면 어색했던 사이에도 정이 쌓이고, 싸우고 토라졌던 친구들 사이에도 봄바람이 분다. 집에서도 저마다 흩어져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식구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는 ‘피자의 힘’처럼 말이다. 
저자는 "'피자의 힘'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신나게 음식 체험을 하며 놀아 보았으면 좋겠다"면서 "입가에 맛있는 웃음 한 조각 피식 피어올랐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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