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38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다지기 위해 117억원을 들여 농로 및 경작로 84km를 정비하고, 용배수로 사업에도 104억원을 투자해 용수관, 배수관 116km를 설치했다.
또 농경지 용수공급, 배수 등 영농 편익과 기후변화에 따른 배수단면 확보 등 재해대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총사업비 219억원을 투입, 재해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수지 7개소에 대해 시설보강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내기제, 숲멀제, 입촌2제 등은 연내 사업을 완료계획이며, 행정제, 용궁2제, 감동제, 왈길제 등 4개 지구는 공정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전제, 과리제 등 2개 지구는 내년도에 세부설계와 행안부 설계심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경지정리사업과 관련해서는 시비 84억원을 투입해 10개 지구 119ha를 올 가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 갈촌, 포암, 화정 지구(40ha)는 연내 사업에 착공해 내년 영농에 지장 없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뭄과 호우 등의 기상이변에 대응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진단, 농업용수 수질검사, 관정양수장 등 시설물의 안전, 농업용수 확보, 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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