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갤러리 꽃심 운영
이동형 갤러리 꽃심 운영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1.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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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여행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이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전주 곳곳을 찾아간다. 
지붕 없는 미술관인 ‘꽃심’은 지붕 없는 공연장, 예술이 있는 승강장과 함께 도시 곳곳을 문화콘텐츠로 채워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붕 없는 문화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이다. 

전주시는 7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 참여할 지역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2019년 이동형갤러리 참여작가를 전주문화재단을 통해 공개모집후, 심사를 거쳐 모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모시작일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시각예술작가로서 5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개최한 실적이 있는 작가 중 이동형 갤러리 규모를 고려해 전시 가능한 작품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작가별로 2주 동안 갤러리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작품이송 및 설치, 운영수당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9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 중 4주간을 제외하고 다중집합장소 및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이동형 갤러리 ‘꽃심’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참여작가 합동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열린 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예술 문턱을 낮춘 미술관 ‘꽃심’은 지난 2017년 시작돼 지난 2년간 참여했던 예술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동형 갤러리 꽃심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문화특별시 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작가들에게는 창의적·실험적 발표기회를 제공해 힘을 실어주고, 이를 통해 전주의 문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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