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새해 소망, 한방의 요행은 없다
[오늘과 내일] 새해 소망, 한방의 요행은 없다
  • 최 형 재 전주희망연구원 대표
  • 승인 2019.01.08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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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없어지길, 남북관계 정쟁에서 벗어나고,
지역균형발전 기틀 마련됐으면”

 

‘기해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벌써 생뚱맞은 얘기가 되어 버렸다. 작심삼일 이라고 새 해 계획이 무너져 버렸다는 얘기도 들었다. 꼭 실천 가능한 몇 가지를 계획했던 나도 느슨해 졌다.
다시 다 잡는 의미에서 새 해 달라지면 좋겠다는 소망을 정리해 보고 싶다.


가짜뉴스 없는 세상

가짜뉴스 사라지고 사실에 근거한 뉴스가 활발했으면 좋겠다. 가짜뉴스를 넘어 허위 조작에 가까운 뉴스에 국민은 시달렸고 혼동했다. 유트브를 통해 생산되고 유통된 가짜뉴스는 국민을 분열시켰고 이간질 시켰다.
똑 같은 사안을 보수신문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게 왜곡 보도해 어느 것을 믿어야 할지 모를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공적인 기구인 언론을 상대방을 저주하고 망하게 만들려는 흉기로 써서는 안 될 것이다. 사안에 대해 치열하게 논쟁하고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 소금이 되고 고발하는 역할을 하되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일 만은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

전라도에서 콩이면 경상도에서도 콩이었으면

정치적 입장에 따라 사는 지역에 따라 처한 입장에 따라 사실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왜곡하는 사례가 있다. 법률이나 제도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활용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상대방을 경쟁자를 낙오시키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조장하는 일은 범죄행위이다.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맞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맞다는 속담이 있듯이 지역발전 현안이나 정치적 현안을 놓고 때와 장소에 따라 주장하는 사람에게 박수치고 인기발언만 일삼는 일은 사라졌으면 한다.
전라도에서 콩이면 경상도에서도 콩이고 서울에서 옳은 말이면 지역에서도 옳은 말이어야 한다. 이래야 상식이 통하고 합리적 결정이 가능해 진다.

남북관계가 정쟁에서 벗어 났으면

남북관계가 북미 관계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리는 만무하다. 우여곡절이 있을 것이고 난관에 부디 치기도 할 것이다. 
국민은 난관을 뚫고 전진하기를 바라고 있다. 사실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반도는 전쟁을 불사하는 그런 지역이었다.
이제는 평화를 얘기하고 번영을 얘기하게 되었다. 변방이었던 한반도가 이슈의 중심이 되기도 뉴스원이 되기도 했다.
평화는 번영을 가져 올 것이고 통일을 뒷받침 할 것이다. 그러려면 남북미 모두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를 얻으려면 남한의 경우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민족의 미래를 위해 현재의 정책을 이어간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정쟁으로 끌어들이지 말고 뒷받침하고 성공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야 한다. 평화가 경제이고 밥이기 때문이다.

지역균형발전은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전북도민은 지역발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아낌없이 지지했다.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고 화답했고 인사에서도 배려를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수도권 중심의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역균형 발전은 전북만 지역만 잘 살자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수도권도 살고 지역도 살아 나라와 국민이 함께 잘 살자는 얘기이다.
지역이 연대해 수도권을 향해 주장할 일이다. 
인생에 한 방은 없다. 노력이 모여 쌓여서 운명을 개척해 가는 것이다. 새해 소망을 이루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해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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