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권 산림치유원-새만금 수목원 청사진 그린다
지덕권 산림치유원-새만금 수목원 청사진 그린다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1.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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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책사업인 2대 산림휴양자원 조성사업 본격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문수산 편백숲 조성도 본궤도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될것"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문수산 편백숲 재창조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 같은 4대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림자원을 활용해 휴양 관광지를 조성할 국책사업이란 게 공통점이다.

이 가운데 진안 백운면 백운동계곡 일원에 들어설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이달 말께 기본계획, 즉 청사진이 나올 예정이다. 이경우 올 9월부턴 본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개장일은 2023년 1월로 잡혔다. 총 827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약 864배(617㏊)를 개발토록 계획됐다.
한방으로 특화된 산림치유센터, 식이요법센터, 치유사교육센터, 산림치유개발센터 등 다양한 치유시설이 집적화된다. 숙박시설, 산림문화체험관, 숲체험장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진다.
새만금 수목원도 다음달 기본계획 수립작업이 시작된다. 완성된 청사진은 올 연말에 나오게 된다.
오는 2026년 말 개원 목표로 총 1,530억 원이 투자된다. 경기 포천, 경북 봉화, 세종시에 이은 국내 4번째 국립 수목원이자 바닷가 식물로 특화된 이른바 워터프런트형 수목원이란 게 특징이다.
수목원은 김제쪽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축구장 약 211배(151㏊) 넓이를 조성토록 계획됐다. 염생식물원과 도서식물원 등이 들어설 주제전시지구, 염생생태원과 희귀식물원 등을 갖출 염생식물연구지구, 해안식물 증식용 온실과 묘포장 등을 둘 해안식물연구지구, 방문자센터와 편의시설이 들어설 문화서비스지구로 구성됐다.
군산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도 내년 1월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시작된다.
올 연말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 짓고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장일은 2021년 말로 잡혔다.
새만금 방조제 중심부인 신시도에 총 230억 원을 투자해 산림휴양소를 비롯해 해양수목 전시원, 산림문화관, 숲속의 집 등을 갖춰 휴양 관광객을 끌어모으겠다는 구상이다.
고창 화산리 문수산 편백숲 재창조 사업도 다음달부터 행정절차에 착수한다.
문수산 편백나무 군락지와 석정 온천지구를 연계해 산림휴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지는 축구장 약 210배(150㏊) 넓이에 달한다.
오는 2022년 말 개장 목표로 총 110억 원을 투자토록 구상됐다.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치유숲길, 치유캠핑장,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용만 도 환경녹지국장은 “산림자원은 치유, 건강, 웰빙 등과 같은 무형의 가치가 큰데다 그런 산림복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된다면 도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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