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고명환 교수팀, 언어치료 제품-게임 개발
전북대병원 고명환 교수팀, 언어치료 제품-게임 개발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9.0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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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를 pc나 핸드폰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의료용 제품과 게임이 개발돼 화제다.
9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팀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구음장애와 공명장애 환자의 언어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나조미터 시스템의 특허출원했다. 또 이 기술을 활용한 언어치료 제품과 의료용 기능성 게임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다.

‘스마트나노’는 비강음과 구강음을 측정할 수 있는 음성입출력 장치다. 블루투스 기술기반의 무선통신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 또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아동들에게 익숙한 헤드셋 형태로 설계 돼 착용 편의성이 높고 실제 헤드셋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 공명훈련 뿐만 아니라 발성훈련 게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나노와 함께 출신된 게임 프로그램인 ‘스마트스피치’는 호흡과 발성훈련을 할 수 있는 21종의 언어치료 게임이 총망라되어 있다. 구강운동을 할 수 있는 38개 훈련 영상도 수록되어 있다.
이번 개발은 전북대병원의 자체 연구사업인 ‘보건의료 R&D 임상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육성 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재활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포항공과대학(유희천교수팀)과 ㈜휴머노피아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고명환 재활의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본 기술의 성능 개선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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