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 생활안전-모바일 불만 증가
전북 소비자, 생활안전-모바일 불만 증가
  • 양정선 기자
  • 승인 2019.01.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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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지난해 생활 안전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7,371건으로 2017년보다 3만1,697건(13.6%) 감소했다. 
품목별로 의류·섬유 용품 관련 상담이 3,649건(13.3%)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서비스 2,565건(9.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침대·가구류의 경우 ‘대진 침대 매트리스 라돈 검출’ 사태로 2017년(1,003건) 대비 96.5% 증가한 1,971건으로 조사됐다. 
판매 방법을 분석한 결과 일반판매를 통한 소비자 불만 상담이 전체의 57.1%인 1만5,628건으로 가장 많았다.
모바일 거래의 경우 2017년 233건, 지난해 460건으로 전년 대비 227건(97%) 증가했다. 
국내 온라인 거래도 2017년 5,245건에서 지난해 5,315건으로 전년 대비 70건(1.3%) 늘었다.
사유는 품질 5,253건(19.2%), 계약해지·위약금 4,446건(16.2%), 상담 문의·정보요청 4,019건(14.7%), 계약불이행 3,734건(13.6%)등의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882건으로 전체의 28.8%를 차지했고, 50대가 7,242건(26.5%), 30대 6415건(23.4%), 60대 3288건(12%)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상담 중 1만9,701건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으로 문제가 해결됐고, 7,552건은 중재·조정 처리됐다.
중재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와 사업자의 합의가 불성립된 건은 2,173건, 처리 불능 434건 등으로 확인됐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자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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