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 개혁 여부 관심 속 여론 흐름 일부 변화
선거제도 개혁 여부 관심 속 여론 흐름 일부 변화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1.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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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40.7%, 한국당 24.2%, 정의당 9.5%, 바른미래당 6.6%, 평화당 1.9% 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앞서 선거 제도 개혁 여부가 최대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10일 여의도 정가는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를 주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3,06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1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개만에 과반을 넘겨 전주 대비 3.7%p 오른 50.1%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0%p 내린 44.2%(매우 잘못함 27.5%, 잘못하는 편 16.7%)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5.9%p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4%p 오른 40.7%를 기록, 2주째 상승하며 작년 11월 2주차(40.5%)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4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서울과 40대, 보수층에서는 하락했으나,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 경기·인천, 충청권, 20대와 50대, 60대 이상,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전북과 광주 전남 등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5% 포인트 오른 59.3%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0.6%p 내린 24.2%로 2주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충청권과 TK, 경기·인천, 2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내린 반면, 호남과 서울, 40대, 보수층에서는 올랐다.
정의당은 0.8%p 오른 9.5%로 다시 9%대로 상승했고, 바른미래당 역시 0.4%p 오른 6.6%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5%p 내린 1.9%로 작년 2월 창당 후 처음으로 1%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4%p 내린 1.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1%p 감소한 15.6%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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