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기자, "文 걱정해서" 해명…손석희 "권위주의 정부 벗어난 모습"
김예령 기자, "文 걱정해서" 해명…손석희 "권위주의 정부 벗어난 모습"
  • 이시현
  • 승인 2019.01.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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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TN
사진 = YTN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냐"고 물어 태도 논란이 일고 있는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가 해명에 나섰다.

10일 김예령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질문 기회가) 뜻밖이라 정신이 없었다"며 "비아냥대는 태도로 질문한 것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질문에 문 대통령의 답변이 한결 같아서 그냥 훅 들어간 감은 있다"며 "대통령이 '자신있다'고 답변하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도 춘추관에 출입했고 그때부터 쭉 이 나라를 걱정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라와 문 대통령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한 질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사회 각계각층에서 김 기자의 질의 논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손석희 앵커도 한 마디 의견을 전했다.

금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지난 정부에서 봤지만 대통령 앞에서 다소곳이 손 모으고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권위주의 정부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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