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왕따 논란' 휩싸였던 노선영에 대한 진실?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6개월 전 '왕따 논란' 휩싸였던 노선영에 대한 진실?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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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사진 = 채널A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선배 노선영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김보름은 11일 채널A '뉴스A 라이브'를 통해 선수촌에 입소했던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노선영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김보름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었다'라며 노선영의 이면을 들췄다. 김보름은 노선영의 괴롭힘을 참다 못 해 감독과 코치에게 말했지만 해결되는 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여자 팀추월 경기 직후 '노선영 왕따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김보름이 긴급 기자회견에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김보름은 약 6개월 간 이를 해명할 많은 기회들이 있었지만 침묵을 선택했다. 이제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는 '앞으로 남은 선수 생활'을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보름은 "오해를 풀고 나가야 조금 더 훈련에 집중하고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대중들은 김보름의 이러한 고백이 너무 뜬금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스포츠계 성폭력 문제로 각계각층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태다.

여준형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이자 '젊은 빙상인연대' 대표는 10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서 성폭행 가해 의혹을 받는 사람이 3~4명 정도 더 있다고 밝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그들은 모두 쇼트트랙 코치로 전해진다.

빙상계 '미투 운동'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뜬금 없이 이를 끊어낸 김보름의 고백은 대중들에게 당황스럽게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뉴스A' 측은 김보름이 인터뷰를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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