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사진) 전북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JB금융지주 자회사CEO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14일 차기 전북은행장 최종 후보로 임용택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17일 임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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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는 임 행장이 금융에 대한 경륜과 폭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취임 이후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내실을 다져왔고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한편, 임 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