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이 시민 안전을 위해 편의점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찰에 접수된 269건의 편의점 강도 사건 중 69.5%가 인적이 드문 자정부터 새벽시간대에 일어났다.
경찰은 해당 업체에 대해 CCTV와 긴급신고체계 등 범죄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한다. 또 신고시스템이 없는 곳은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112긴급신고 앱 설치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편의점 이용객과 종업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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