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우주의 신비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왜 중요한가 소멸과 생성이 되풀이하는 영생 무주일까?"

 

어린 유년시절 동산의 잔디밭에 누워 밤하늘에 떠있는 무수한 별들의 반짝임을 보면서 저 많은 별들의 이름이 과연 있을까? 공연한 생각을 하면서 인생의 푸른꿈을 꾸어 보기도 했다. 별똥별이 그어놓은 한 토막 빛줄기처럼 기억들이 아직껏 내 뇌리에 세겨져 남아 있다.
천지현황(天地玄黃)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일월(日月)은 동서로 철새는 남북으로 가고 오는 것 자연의 법칙이요, 순리가 아닌가 싶다. 먼 산에 걸려있는 해를 보면서 해가 떠오른다 또는 진다고 표현한다. 즉, 해가 움직이는게 아니고 지구가 돌고 있는 것이다. 지구는 이 시간에도 가공할 속도로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1억 4,960km 떨어진 태양의 주위를 시간당 약 107,320km속도로 태양의 주위를 달리고 있다. 지구는 한시간에 경도 15˚씩 자전하고 있다. 즉 지구는 1,670km를 팽이처럼 회전하는 비행 물체와 같다. 다시 말해 지구는 66해톤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초속 640m의 빠른 속도로 돌면서 초속 30km 나아가고 있다. 지구의 대기는 99%가 질소와 산소 (질소78% 산소21%)로 이루어져 있다.
지구는 물컵이 한 바퀴도는 자전과 원판 전체가 한바퀴 돌어가는 것을 공전에 해당된다. 지구는 하루에 한번씩, 지축을 중심으로 자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낮과 밤이 생기고 있다. 만약 돌아가던 지구가 갑자기 정지 한다면 깊이도 알 수 없는 우주 어디론가 떨어지게 될 것이고, 지구가 지금 이 상태로 멈춰 선다면 지구의 한쪽면에만 햇빛이 비치기 때문에 지구의 온도가 급강하하고 월식, 일식도 구경하지 못하게 된다. 바다에는 썰물, 밀물이 일어나지 않고 파도가 없으며 구름이 전혀 움직이지 않을뿐더러 바람도 불지 않게 된다. 햇빛이 비치지 않는 쪽에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너무 추워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햇빛이 비치는 지역은 비좁아질 것이다.
이런것들이 가설 이지만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얼마나 중요 한가를 대변해 주는 현상이다. 신기하게도 겨울 철에 태양이 가까이 접근하고 여름철에는 태양으로부터 더 멀어진다(남반구는 반대).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을 때 6월(하지)인 것에 비해 평균 온도가 가장 높을때는 12월(동지)인 것에 비하여 평균 온도가 가장 낮을 때는 1월이다. 즉 지, 표면이 식는데는 시간이 결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계절(춥고 더움)은 거리와 무관함을 알수 있다.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지구의 자전 축이 23.5˚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즉, 1년 동안 태양의 고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천년의 끝 (2000년)과 시작(2001년)인 밀레니엄이 지나 갈때는 지구가 멸망할 것이다"라는 유언비어가 돌았다 대형 전동기가 달린 것처럼 지구는 한시도 쉬지않고 돌면서 달려간다.
밀레니엄은? 1,000년 단위로 년도를 끊는 것을 말한다. 첫 번째 밀레니엄은 1년부터 1000년 까지를 2번째 밀레니엄은 1001년부터 2000년까지를 3번째 밀레니엄은 2001년부터 3000년 까지를 뜻한다. 대우주의 별모임 1,000억 내지 2,000억개중의 하나가 은하 우주이고, 그 가운데 1개가 태양이 된다. 지구는 태양의 100만분의 1인 크기라고 한다. 지구의 형성 과정에서 정설은 없으나 우주 공간의 초 고온의 가스속의 우주 티끌이 약50억년 전부터 뭉쳐지기 시작해서 스스로 중력으로 말미암아 중심을 향해 돌게 되면서 형성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인간의 창조, 고대 그리스시대 앰패 클래스(BCE5세기경) 지, 수, 화, 풍의 4원 소설과 고대 인도에도 역시, 지, 수, 화, 풍,의 설화가 있으며 불교계에서도 지, 수, 화, 풍의 인연(因緣)에 따라서 만물을 이루고 그인연이 다하면 땅에 묻혀 흙으로 되돌아 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스메르족의 설화나 히브리족의 전설에 나오는 유명한 '아담 흙(地)에 물(水)을 쳐서 빚었고, 거기에 입김(火)불어 (風)넣어서 만들었다'고 창세기 2장 7절에쓰여 있다. 창세기 1장 27절에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니 남자와 여자를 지어 내시고' 라고 되어있다. 또한 '신생대(新生代) 제3기(紀)인 6,500만~200만전까지 화산폭발이나 지진등으로 강과 들녘이 만들어져 350만전에 두다리로 서서걷는 직립인간(直立人間)이 되어 아프리카에 나타나 두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니까 도구를 만들고 불을 발견하여 사용할 줄 알게되었다'고 한다. 인간의 진화 과정을 보면 거듭되는 빙하기의 반복으로 인한 살인적인 추위와 이글거리는 열기, 예측 할 수 없는 지진과 악천우, 또 으르렁 대는 맹수와 독충, 미생물의 습격 등을 어떻게 견뎌 냈는지 조상님들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대우주는 무한 시간을 존속할 것인가? 아니면 `시작이 있었으니 끝도 있을 뿐' 인 우주인가. 또 아니면 소멸과 생성이 되풀이하는 영생 우주일까 참으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