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출신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 임명
장수출신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 임명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1.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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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장수 출신의 조해주(6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장관급)을 임명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를 비롯한 모든 국회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인 조해주 선관위원 후보자를 내정하고 같은달 21일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했다. 
이후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조 후보자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 캠프의 특보로 임명된 과정을 문제삼으며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제기했다.
장수 출신의 조 후보자는 고졸 검정고시를 통과해 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19일이 지나서도 청문회 개최를 위한 여야 논의를 기다리겠다며 조 후보자 임명을 보류해 왔지만 여야는 전날 밤까지 청문회 개최 문제를 협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조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고 조 상임위원은 국회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채 임명되는 첫 선관위원이 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헌법기관인 선관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 후보자를 선관위원으로 임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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