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착공 초읽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착공 초읽기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2.06 17: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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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토지보상 착수, 하반기부터 본공사
2조원 투자해 새만금~김제~전주~완주 연결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될 2023년 개통 목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착공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북도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빠르면 7일부터 고속도로 편입용지 토지주들에게 그 보상 감정가가 일제히 통보된다. 
이에맞춰 편입용지 매매 협상도 시작된다. 편입대상 사유지는 모두 3,500여 필지로 추산됐고 본공사 착공일은 6월로 잡혔다.
고속도로는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에서 시작해 완주군 이서면과 전주시 중인동을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지나는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와 연결토록 계획됐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호남고속도로와도 연결된다. 그 분기점은 서해안선의 경우 서김제 나들목 인근, 호남선은 서전주 나들목과 김제 나들목 사이에 들어선다. 
모두 1조9,804억 원을 투자해 총연장 55.1㎞에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토록 설계됐다. 이 가운데 준산간부인 전주권 구간은 길이 3~4㎞에 달하는 터널과 교량이 대거 건설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올 6월 안에 편입용지 보상을 60% 가량 마무리 짓고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라며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릴 세계 잼버리 대회가 차질 빚지 않도록 그 개막 전에 개통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도측은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새만금 개발효과를 전주권까지 확산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도로는 새만금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서횡단 고속도로 건설사업 구간 중 하나로 추진돼왔다. 새만금~전주구간이 착공되면 경제성 부족으로 수 년째 표류해온 무주~경북 성주구간 61㎞만 미착공 상태로 남겨지게 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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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19-02-06 18:04:14
이 고속도로 따라 철도로 건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