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전북 이전법 발의
김광수 의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전북 이전법 발의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2.07 18: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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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수출입은행 전북 이전 통해 국가균형발전 및 전북금융 인프라 확대 기대

국회 김광수(민주평화당 전주시갑·사진) 의원이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전북 이전을 골자로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부산이 지역구인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부산 이전 추진 움직임에 선방을 날린 셈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최근까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해 왔으나, 혁신도시 종합평가를 감안해 평가 결과 도출 시점까지 미뤄둔 상황이다.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전북 이전법’(한국산업은행법·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본점을 전라북도에 두도록 함으로써 전북의 금융 인프라 조성 및 육성에 기여하고, 수도권과 지역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행법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어 김 의원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정치권은 김광수 의원의 개정안 대표 발의 및 금융위원회의 제3금융중심지 조성과 관련한 연구용역 결과를 연관지어 지역별 국책은행 유치전을 전망하는 분위기다. 금융연구원은 최근 금융중심지 추진전략 수립 및 추가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 그 결과를 금융위에 보고한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전북 지역의 금융중심시 선정 타당성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만큼 전북도는 물론 여야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김광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19대 대선 당시 전북을 서울, 부산과 함께 제3의 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담았지만 ‘금융중심지 추진 전략 수립 및 추가 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결과 발표가 한차례 미뤄지고, 금융위원장이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등 정부의 공약 이행 의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의 금융 인프라 조성을 위해 연기금전문인력양성법을 대표발의, 작년 말 국회를 통과시켜 그 초석을 만들었으며, 최근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과 BNY 멜론은행 등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기관들의 전주사무소 설립이 확정된 만큼 전북 내에 공공 또는 민간 금융기관을 이전시켜 그 시너지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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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임 2019-02-08 09:17:34
응원합니다
과거 LH의 부끄럽고 무능력한 과오는 반복하지 말아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