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단의 제왕적 감독" 진학권 쥐고 폭력‧접대…문제 삼으면 他부모가 퇴출시켜
"리틀야구단의 제왕적 감독" 진학권 쥐고 폭력‧접대…문제 삼으면 他부모가 퇴출시켜
  • 이시현
  • 승인 2019.02.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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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사진 = 채널A

서울의 한 리틀야구단 감독이 학부모들에게 금품과 접대를 받고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채널A는 서울의 리틀야구단 A감독이 부모들로부터 금품과 성 접대 등을 받아왔으며 이를 문제 삼으면 다른 부모들이 해당 학생을 야구단에서 퇴출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리틀야구단에서 A감독의 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좋아하던 야구를 포기했다는 B군은 "감독님이 화가 나서 저희를 때린 거 같다"면서 "공을 못 잡는 부분에서도 많이 맞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야구팀이 없는 학생들은 리틀야구단에서 활동하는데 좋은 포지션에서 출전 기회를 잡은 일부 학생들만 중학교 야구부에 선발된다.

결국 어린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권을 손에 쥔 감독이 제왕적인 권력을 누리며 학생들을 학대하고 부모들에게 돈과 접대를 요구한다는 것.

해당 리틀야구단에서 퇴출된 부모 5명은 A감독을 경찰에 고소했으나 A감독은 금품이나 접대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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