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민 생명사수'… 순창소방서 신설
`순창군민 생명사수'… 순창소방서 신설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2.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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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1월 개서 목표로 신설안 추진키로
전북소방 창설 76년만에 남원서 분리 독립

순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순창소방서가 신설된다.
개서일은 내년 1월로 잡혔다. 따라서 순창지역도 남원소방서에서 분리돼 독자적인 소방행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전북소방 창설 76년만이다.
전북도는 11일 송하진 도지사에게 이 같은 계획을 보고하고 순창소방서 신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뒷받침할 조례 제·개정안은 다음달 11일 열릴 전북도의회 3월 임시회에 제출키로 했다. 
원안대로 의결되면 곧바로 신청사를 착공키로 했다.
신청사는 현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를 증축해 활용키로 했다. 약 35억 원을 들여 지금보다 2.6배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방인력도 현재보다 2배 가량 많은 총 129명 규모로 증원된다. 
산하에는 119안전센터 1개와 119안전지역대 4개가 설치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순창소방서가 가동되면 각종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저런 민원 때문에 남원소방서를 오갔던 순창군민들의 불편도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소방서가 신설되면 소방서가 없는 도내 지자체는 진안군, 임실군, 무주군만 남겨진다. 이중 진안소방서는 2021년 신설계획이 세워진 상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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