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자리 굳힌다
전주시,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자리 굳힌다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9.02.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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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학여행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주만의 전통, 문화, 역사와 연계한 체험형 수학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타 지역 학생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다.
시는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전통문화체험과 해설투어 예약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전주를 찾는 수학여행객들은 한옥마을 해설 예약과 체험 예약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비빔밥, 잡채, 전통 떡 등 음식체험과 한지 뜨기, 한지함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해설사와 함께 전주 대표 관광명소인 한옥마을과 경기전, 오목대, 전동성당 등을 둘러보며 깊이 있는 해설 투어를 학교별, 학급별로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선비체험과 판소리, 가야금 공연, 도자기, 전통공연 등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어 1박 2일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시는 수학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광역시와 각 도교육청을 방문해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학여행지의 매력을 담아낸 홍보책자를 제작해 방문 가능성을 한 층 더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 전주를 방문해 해설투어에 참여한 수학여행 단체 관광객은 204학교 1만6,466명이며, 73학교 4,854명이 숙박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보다 공격적인 수학여행객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전주를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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