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운동하기 쉬운 전북’조성 앞장
전북도체육회 ‘운동하기 쉬운 전북’조성 앞장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9.02.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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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프라 조성·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동호인 활동 지원

전라북도체육회가 올해도 ‘스포츠의 생활화, 일상의 스포츠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하기 쉬운 전라북도’를 만들고, 도민 누구나 스포츠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스포츠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10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중점 계획은 △체육 인프라 조성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동호인 활동 지원 등 크게 3가지이다.
먼저,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과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운영한다.
학교체육시설개방 지원사업은 휴일이나 방과 후 학교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단순히 체육관을 개방하는 것에서 벗어나 관리매니저를 배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8개 시군 17개 학교가 참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말 체육학교를 통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강화 및 건건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
도내 14개 시·군에 지도자(일반지도자·어르신지도자·전문체육강사·광장지도자 등)를 배치해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아침 또는 저녁시간대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상설광장을 운영한다.
더 많은 체육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보다 10여명 증원한 생활체육지도자(159명), 광장 지도자(141명) 등 약 300명의 지도자가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스포츠클럽도 더욱 활성화된다.
도내에는 현재 전북·익산·군산·완주·남원거점·전주비전·무주태권도원·고창생물권 등 8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다.
생애주기별 각종 체육활동도 이뤄지는 데 주요 사업들을 보면 유아체육활동 지원·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유소년 FC 운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원·청소년클럽대항무예대회·어르신체육활동 지원 등이다.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을 활성화시키고 동호인 저변을 확대시키기 위한 생활체육대회도 풍성하게 열린다.
오는 4월에는 고창에서는 제56회 전북도민체전이 펼쳐지고, 5월에는 정읍시 일원에서 도내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하는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9월에는 전북체조경연대회가 임실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도내 14개 시군 여성동호인이 출전하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예정 돼 있고, 도내 최고 클럽팀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11월에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종목별 도지사기(배)대회는 연중 열리고,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도 참가한다.
이밖에도 전북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종 국내·외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함께하는 전북 토탈관광 실현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안전교실 등 소외계층·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여성들의 특성(직장·출산전후·육아기·갱년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체육계에서 논란이 됐던 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스포츠인 권익센터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삶의 활력을 주는 체육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하겠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체육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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