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껑충
송하진 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껑충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2.12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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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 13위에서 8위로 상승
전남 김영록, 충북 이시종, 경북 이철우 지사 순 높아
전북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는 13위로 하위권 머물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지난달 대비 3.7% 포인트 오른 49.6%를 기록하며 전국 17명 광역단체장 가운데 8위에 올랐다.
리얼미터가 12일 공개한 전국 2019년 1월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송 지사는 지난해 12월보다 5계단 오르는 등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송 지사에 대한 지지도 상승세는 새만금신공항 예타면제 등으로 인한 투자 유치 활성화 등 경제 회복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새만금 신공항 등 전국의 예타 면제 대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전북도는 예타 면제 당위성을 강조했고 전체적으로 면제 대상 확정 발표를 앞두고 포함 가능성이 전망되는 등 청신호가 감지됐다.
전국적으로는 김영록 전남지사에 대한 긍정평가(‘잘한다’)가 58.4%로 12월 대비 2.5%p 내렸으나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6%p 오른 52.9%로 지난달 5위에서 3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이철우 경북지사 역시 2.0%p 오른 52.3%로 지난달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톱3에 포함됐다.
이어 광주 이용섭 시장(51.3%)이 4위, 강원 최문순 지사(50.6%)가 2계단 내린 5위, 대구 권영진 시장(49.7%)과 4계단 내린 제주 원희룡 지사(49.7%)가 공동 6위로 상위권을 이뤘다.
다음으로 전북 송하진 지사(49.6%)가 5계단 오른 8위, 서울 박원순 시장(48.6%)이 9위, 세종 이춘희 시장(48.5%)이 2계단 내린 10위, 충남 양승조 지사(47.5%)가 11위, 인천 박남춘 시장(47.0%)이 12위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또한 3계단 내린 13위의 경남 김경수 지사(46.9%), 공동 14위의 대전 허태정 시장(41.8%)과 경기 이재명 지사(41.8%)로 나타났다. 부산 오거돈 시장(16위, 40.1%)은 16위를 기록했고, 울산 송철호 시장(33.9%)은 17위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53.7%의 긍정평가(‘잘한다’)로 12월 대비 4.0%p 오르며 3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울특별시가 62.0%의 만족도로 1.9%p 오르며 민선7기 조사(2018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라남도는 60.2%로 0.5%p 소폭 내렸으나 3위에서 2위로 1계단 올랐고, 제주특별자치도는 1.2%p 내린 60.0%로 2위에서 3위로 1계단 하락했으며 전북은 48.1%로 1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8%.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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