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스병' 최준희, 최진실 10주기에 "다음 생에도 우리 엄마 해줘" 뭉클
'루프스병' 최준희, 최진실 10주기에 "다음 생에도 우리 엄마 해줘" 뭉클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2.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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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준희 유튜브
사진 = 최준희 유튜브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현재 자가 면역질환인 루프스병에 걸려 투병 중임을 담담하게 알렸다.

지난 10일 최준희는 유튜브 계정 영상을 통해 "최근 두달 동안 루프스병이라는 병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 무거워서 휠체어 타고 다녔다. 체중이 1~2주 만에 10kg이 늘었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절 미워하는 분들은 계속 그러실 것"이라며 "그런 말들 신경쓰지 않고 제 갈길을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의 용기 있는 고백에 많은 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되세요", "의연하고 씩씩한 모습 보기 좋아요", "하늘에 계신 엄마가 늘 지켜봐주고 계실 듯. 힘 내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일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10주기 추도식에서 루프스병을 앓고 있는 현재보다 훨씬 건강해보이는 모습을 공개석상에 드러내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 양평군 갑상공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에서 최준희는 "편지를 급하게 썼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다. 여기 올 때마다 편지를 써서 놔둔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엄마 최진실을 향해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보고 싶어"라며 "다음 생에도 우리 엄마 해줘. 다음에는 연예인 최진실 말고 엄마 최진실 해줘"라고 전해 주변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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