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달그락]온종일 돌봄, 지역에서 가능한가
[달그락 달그락]온종일 돌봄, 지역에서 가능한가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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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동 청소년 복지 부실실태, 현장을 보다
① 지역아동센터 예산 사태, 그 현장의 이야기
②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의 차이 현장-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돌봄 정책은 부처별로 교육부(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 여성가족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의 아동만 이용 할 수 있다, 운영부처는 보건복지부이며 운영인력은 사회복지사이다.

반면 지난해 도입된 초등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자녀, 저소득계층의 저학년 학급 아동이며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계이다. 운영인력은 전담사와 교사이다. 올해 들어서 대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전학년으로 대상학년을 확대하거나, 기업의 기부금 확보를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도 볼 수 있다. 군산시는 작년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과일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정책 지원이 있었다.
하루에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내는지 묻는 질문에 익명을 요구한 청소년은 “아침에 부모님이 나가면 오전 8시 정도이다. 센터는 10시부터 정규 운영을 하지만 일찍 가면 일찍 활동을 할 수 있다. 저녁까지 먹고 집에 온다”고 답했다.
지역아동센터는 하루 8시간 이상, 주5일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군산지역의 지역아동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3시간 이상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또한 그 시간동안 대체로 무엇을 하는지 묻는 질문에 “학습 멘토링, 수업, 야외활동, 친구들과의 놀이를 한다”고 답했다.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 모두 아이를 보낸다는 익명을 요구한 학부모 a씨는 “자녀들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방학중 오전에 운영하는 돌봄교실과 오후에 프로그램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보낸다. 오전 오후 시간을 여러 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답했다.
이용자 청소년(12세)는 “돌봄교실은 방학에는 오전에만 운영해서 오후 시간은 비워지기도 한다. 많이 갈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끝>

김소현, 윤은서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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