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독서실 근무하며 몰카 촬영한 직원 검거
여성 독서실 근무하며 몰카 촬영한 직원 검거
  • 양정선 기자
  • 승인 2019.0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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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독서실에 근무하면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동영상을 촬영하던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로 독서실 총무담당 직원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전주의 한 독서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고생 B양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양의 자리에 휴대전화 1대를 설치한 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또 다른 휴대전화로 영상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가 B양의 자리로 떨어졌고, 이날 오후 11시50분께 이를 수상히 여긴 B양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그날 딱 하루 설치해봤다.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봤을 뿐 녹화는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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