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폴드 등 폴더블폰에 "비싼 가격‧특화 콘텐츠 부족 어쩌나" 우려
삼성 갤럭시폴드 등 폴더블폰에 "비싼 가격‧특화 콘텐츠 부족 어쩌나" 우려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2.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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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애플, 삼성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삼성이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를 공개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접었다 펼치면 태블릿 크기가 되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폴더블폰의 상용화는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위츠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폴더블 스마트폰의 글로벌 점유율을 0.1%, 2021에는 1.5%로 낮게 전망했다.

화면 내구성과 배터리‧앱 활용성 등 1세대 모델의 한계점을 극복하면 점차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다.

현재 공개된 삼성 갤럭시폴드의 가격은 222만원으로, 삼성전자도 올해 판매 목표를 100만대로 낮게 잡았으며, 100만원대 후반의 애플 아이폰XS도 생산량을 줄여야 할 정도로 판매가 부진한 상태다.

또한 커다란 화면에 특화된 콘텐츠나 화면을 분할해서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야 소비자들이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구매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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