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 전당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제12회 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년 서예비엔날레 개최 결과, 서예의 본체 및 본질 구현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된 바, 동방의 전통철학을 구성하는 대표 명제인 ‘도’와 ‘기’를 중추로 서예가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근원적 본질의 순수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제12회 201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주제를 ‘자연정신과 서예’로 설정, 6개 부문 28개 행사로 선보인다.
우선, 참여 폭의 확대로 축제분위기 조성 및 작가의 다양화를 추구한다. 비(非)한자문화권 국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해외동포 및 해외문화원 서예부문 수강생 대상 해외동포교학상장전으로 개최, 서예계의 미래 꿈나무와 해외교포를 수용하여 참여폭을 확대한다.
또, 서예비엔날레의 근원적 예술성을 확보한다. 서예의 가치를 뒤돌아보고 탐구하여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세계 서예의 선도적 역할 및 권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서예의 접근성 및 친근성 확보도 방점을 찍었다. 서화의 소품 작품화를 추구 디자인 및 실용적 서예로써 가치를 발굴하고 인테리어와 실내장식으로 접목하여 서예의 접근성 및 친근성을 확보한다.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적극 모색한다. 전라북도 전역에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4개 시·군의 특산물, 관광명소, 명승지 시화 등을 서예로 작품화한 배너를 제작, 발굴 작품화 하여 해당 시군별 거리 전시 홍보한다.
이와 함께 서예의 학술적 역량을 강화한다. 서예 발전을 위한 학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학술상 제정 및 논문 공모, 서예의 학문적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한다. /이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