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소년야구 메카 발돋음
순창군, 유소년야구 메카 발돋음
  • 김종완 기자
  • 승인 2019.03.04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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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마무리
6일간 대단원 막 내려, 전국 3,000명이상 방문

제4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순창군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전국 140개 팀에서 총 3,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보다 50여개 팀, 1,500명이상 순창군을 방문해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순창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으로 인해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면서 모텔, 민박, 펜션, 식당가 등은 때아닌 호황을 누렸다. 또 과일, 채소, 육류 판매업소 등의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 특히 겨울철 비수기로 한산했던 순창읍 중심가에 야구잠바를 입은 초등학생들로 넘쳐나 거리에 활기가 돌면서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순창읍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김모씨(51세)는 “요즘 경기불황에다 계절적 요인으로 경영이 어려웠는데, 때마침 야구대회가 열려 식당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이 많아 한숨을 돌렸다”며 대회를 유치한 순창군에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여 10월 3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회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전라, 호남권 유소년야구대회도 개최하여 순창군이 명실상부한 유소년야구 메카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6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새싹리그에서는 충남 천안시유소년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여팀이 많았던 꿈나무리그는 청룡과 백호로 나눠 진행됐다. 청룡은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백호는 전북 전주시유소년야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리그도 청룡과 백호로 나눠 진행됐으며, 청룡은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백호는 김포뉴타운유소년야구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주니어리그는 경기 안산시유소년야구단이 우승했다. /순창=김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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