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불러라"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권익위로…"警 유착정황 대거 포함"
"여자들 불러라"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권익위로…"警 유착정황 대거 포함"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3.04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KBS
사진 = KBS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 일체를 확보했다.

4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승리 성접대 의혹의 증거물이 될 만한 카톡 메시지를 갖고 있던 제보자가 이를 권익위에 제출했다.

제보자는 "카톡 내용 중에서 경찰과 유착을 의심할 만한 대화와 정황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서 경찰이 아닌 권익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 매체는 지난 2015년 승리가 가수 A씨와 '박한별 남편'으로 알려진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직원 김씨와 나눈 카톡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카톡방에서 승리는 "클럽 아레나 메인 자리 마련하고 여자애들 불러라"라고 지시하며 김씨가 "자리 메인 두 개에 경호까지 싹 붙여서 가기로. 케어 잘 하겠다"고 하자 승리가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물었다.

이에 김씨가 "부르고 있는데 주겠나 싶다. 일단 싼마이를 부르는 중"이라고 답했고, 승리는 "아무튼 잘하라"고 말했다.

또 유 대표가 "내가 지금 창녀들 준비하고 있으니까 창녀 두 명이 오면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하라"고 지시했고, 김씨가 "남성 두 명은 보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