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세계유산 첫 심사 통과

3월부터 본심사, 내년 7월 최종 결정

<속보>세계 자연유산에 도전장을 내민 고창갯벌이 첫 심사관문을 통과했다.<본지 2월7일자 1면 보도>
문화재청은 5일 고창군을 비롯해 충남 서천군과 전남 신안군 등 서남해안 5개 지자체가 공동 제출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완성도 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완성도 검토는 등재 신청서가 형식적인 요건을 만족하는지 따져보는 단계로, 그 검토를 통과함에 따라 곧바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본심사를 받게 됐다.
등재 여부를 결정할 최종 심사는 내년 7월께로 예상됐다. 등재에 성공하면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국내 2번째 세계유산이 된다.
고창갯벌은 고창군 부안면, 해리면, 심원면 일원에 펼쳐졌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