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어머니를 살해(존속살해)한 혐의로 A씨(39)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설 연휴 첫날인 2월 2일 오전 7시께 익산시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66)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결혼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던 중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하며 뺨을 때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범행 후 어머니의 시신을 빨래통에 숨겨 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결혼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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