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셋 추가 입각…지역현안 해결 기대감
전북출신 셋 추가 입각…지역현안 해결 기대감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3.10 1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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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장관, 최정호 국토부장관, 조동호 과기부장관 내정
장-차관급 22명으로 늘어나 `무장관 시대' 설움 씻어낼지 주목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개항과 전주 특례시 지정 등 기대감 만발
“해묵은 현안 해결할 호기 맞은 것…국회 청문회 잘 통과했으면”

 

전북출신 인사 셋이 한꺼번에 문재인 정부에 추가로 입각하게 돼 눈길이다.
지방 정·관가에선 해묵은 지역현안 해결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10년 가까운 이른바 ‘무장관 시대’의 설움을 씻어낼 것이란 기대다.


청와대는 지난 8일자로 문재인 정부 제2기 개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개각 대상은 모두 7개 부처 장·차관 9명, 이 가운데 전북출신 후보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모두 3명이 내정됐다.
행안부 장관은 고창 출신인 진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용산구), 국토부 장관은 익산 출신인 최정호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과기부 장관은 부안 출신인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진영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등을 나온 4선 중진이자 법조인으로도 잘 알려졌다.
한나라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보수와 진보진영을 넘나든 독특한 이력도 지녔다. 박근혜 정부 초기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진영 후보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수 년간 활동해 행정과 안전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합리적이고 탁월한 정무 감각과 이해관계 조정능력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실질적 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가재난 관리체계 혁신으로 모두가 안전한 나라, 다 함께 잘사는 지역을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내정자는 금오공고와 광운대 등을 나온 정통 행정관료다.
마찬가지로 전 정부에서 국토부 차관을 지내다 전북도 정무부지사로 자릴 옮겼고 지난해 말 퇴직했다. 곧바로 인천공항공사 사장 내정설과 국토부 장관 후보군 등으로 하마평에 올랐다.
김 대변인은 “최정호 후보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건설 교통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통을 중시하는 외유내강형 리더십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주택시장의 안정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균형발전과 신한반도 경제사업은 물론 기존 산업의 혁신과 공유경제 등을 통해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조동호 내정자는 서울 배문고와 서울대 등을 나온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김 대변인은 “조동호 후보자는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통신기술과 무선충전 전기버스 핵심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등 탁월한 연구 역량과 성과로 정평 난데다 교내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도 겸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부처의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과학기술 강국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빠르면 다음달 임명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임명되면 전북출신 장·차관은 각각 7명씩 모두 14명으로 늘어난다. 장·차관급 공공기관장까지 포함하면 모두 22명이 된다.
자연스레 지역 현안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현안으론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개항, 새만금과 경북간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이 꼽힌다. 전북발 고향기부금제 도입과 전주 특례시 지정 등 자치분권도 마찬가지다.
전북도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 모두 그 어느 누구보다 지역현안을 잘 아는 인사들이다. 따라서 전북 입장에선 그런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은 것과 같다”며 반색했다.
한편, 도내 정·관가는 이명박, 박근혜 전 정부기 전북출신 인재 등용을 줄기차게 촉구하는 등 ‘탕평인사’에 대한 욕구가 폭발해왔다./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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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fla 2019-03-18 15:43:07
견강부회...... 억지로 끌어다 맞추는 것을 말하지요.
세명의 장관 후보자들이 전북출인인가요??
출신의 사전적 의미는 "직업이나 학교 등에 사회적으로 속해 있던 내력"이라고 적혀있던데.....
고등학교도 전북에서 나오지 않고 아버지 때 전북에서 살았던 사람을 억지로 끌어다가
전북출신입네 하는 언론이 참으로 한시럽소.........
겨우 요정도 글밖에 쓰지 못하시요>>>??
담에 전북출신은 전북에서 직장생활을 하지는 못할 망정
고등학교라도 전북에서 나온 사람으로 한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