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활만족도 뚝…송 지사 지지율도 뚝
도민 생활만족도 뚝…송 지사 지지율도 뚝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3.10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얼미터 조사결과 생활만족도 1년새 14%p 떨어져
송 지사 지지층도 얇아져 재선이후 ESI 10p 낮아져

도민들이 느끼는 생활 만족도가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 지지층도 갈수록 얇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2월중 전북지역 주민 생활 만족도는 46.9%를 보였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14%포인트나 떨어졌다. 사는 게 만족스럽다고 여기는 응답자가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다. 덩달아 전국 17개 시·도별 순위도 3위에서 14위로 곤두박질 쳤다.

송 지사의 직무수행 지지도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또렷해졌다.
실제로 재선직후인 지난해 7월 56.8%였던 직무수행 지지율은 올 2월 48.3%까지 떨어졌다. 약 반년만에 8.5%포인트 빠졌다.
이런 현상은 주민지지 확대지수(ESI)를 살펴보면 좀 더 확연해진다.
리얼미터가 개발한 ESI는 자치단체장의 임기 시작전후 지방선거 득표율과 직무수행 지지율을 기준삼아 지지층 변화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ESI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지지층이 늘었고 그 반대라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의미다.
분석결과 송 지사는 재선직후 80.5를 보였지만 가장 최근 나온 1월중 조사에선 70.3을 기록했다.
약 반년 사이 10.2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그만큼 지지층을 많이 잃어버린 셈이다.
한편, 리얼미터가 매월 전국적으로 벌이는 이번 조사는 시·도별로 19세 이상 주민 500명씩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ealmeter.net)./정성학 기자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