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 조합장선거란
전라북도에서 조합장선거란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3.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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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주무관
김성경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주무관

수요일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다. 투표권을 가진 전북지역 조합원은 법인까지 총 20만2, 368명이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유권자는 약 150만명이었다. 조합장선거의 유권자 수는 지방선거 유권자수의 약 14%에 달한다. 때문에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미니 지방선거라고 부른다.
특히 전라북도는 1차 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전국에서 쌀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이며, 경지면적이 전국 3위, 경지율 전국 2위 등 한반도를 대표하는 곡창지대이다. 또한 전국에서 닭 사육이 가장 많이 되고 있으며 장수 한우, 진안 인삼, 고창의 수박과 복분자, 김제 백구일대의 포도, 임실의 치즈 등이 유명하며, 군산과 부안에 수산업이 집중되어 주요 어장들이 있다. 이렇듯 쌀과 과일, 축산업, 특용작물, 수산업 등의 1차 산업의 발달로 많은 수의 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조합원수를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투명하고 전문적인 조합은 조합원들의 활기찬 경제활동과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며 곧 전라북도의 경제의 근간인 농업을 더 튼튼하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 각 조합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와 일맥상통하며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출자한 경제공동체다.
이런 이유로 조합장선거를 특히 전라북도는 절대로 가볍게 볼 수 없다. 도민들이 이번 조합장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특히 조합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개인과 조합의 발전을 꾀하고 더 나아가 전라북도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전북선관위는 도내에 191곳의 투표소를 확정하고 유권자들에게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읍·면마다 1개씩 의무적으로 투표소를 설치했으며, 동 지역의 경우에는 조합과 협의해 일부 동에만 설치했다. 이번 선거는 구·시·군단위로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거인은 조합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가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발송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절차는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 후 본인확인기를 이용하여 신분증을 스캔 후 선거인이 손도장 또는 서명한다. 그 후 투표용지를 교부받고 기표소에서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완료된다.
기표는 한명의 후보자에게만 해야 유효하며 여러 명에게 찍으면 무효가 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선거인은 기표소에 마련된 용구만 써야하며 투표용지를 공개해서도 안되고 투표소 안에서 사진을 찍거나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도 안되니 소중하게 행사한 한 표가 무효처리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내일 실시하는 조합장 선거에 꼭 참여하여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진정한 조합장을 뽑자. 누구를 선택하느냐는 자유이지만 투표를 해야하는 것은 조합원의 당연한 의무이다.
투표참여는 특정 후보자만을 위해 표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조합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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