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스포츠 ‘파크 골프’ 인기몰이
실버 스포츠 ‘파크 골프’ 인기몰이
  • 양용현 기자
  • 승인 2019.03.13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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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단련과 고령자 여가생활, 주민 소통 등 다양한 효과
고창군, 회원 꾸준히 증가…지난해 도민체전 출전 준우승

운동하기 좋은 봄을 맞아 세간의 관심을 사로잡는 파크골프가 고창군에서 화려하게 출발했다.
고창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정란·61)는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운영해 회원수 200여명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파크골프를 통해 심신단련과 고령자의 여가생활, 주민의 소통 등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고창군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이들은 매월 참가비 1만원으로 시합을 하고 식사도 갖는다.
고창군 파크골프 회원은 지난해 도민체전에 출전해 준우승과 전주시장배 참여, TV생생정보에 방영 등 지역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김정란 협회장은 “고창에는 4개 클럽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회원증가가 이뤄질 것이다”면서 “저비용으로 최대의 운동과 친교 효과가 있다”고 추천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고인돌휴게소 내에 파크골프장을 마련해 회원들은 오는 9일에 첫 시합이 이뤄진다.
군단위에서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고창의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역시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로써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것도 인기의 원인이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당 18홀 기준으로 1시간 30분~2시간이 소요되며 체력적인 부담은 적다. 
장비는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cm,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 사용한다. / 고창=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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