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 담아낸 전북의 이야기
찰나의 순간 담아낸 전북의 이야기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3.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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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 전주시민갤러리 `2019 전북보도사진전’
새전북신문 오세림 기자의 `여름 꽃'
새전북신문 오세림 기자의 `여름 꽃'

역사 현장을 담은 소통의 선두자, 역사의 산증인인 전북의 사진 기자들이 그동안 세상을 렌즈로 촬영한 생생한 순간을 도민들 앞에 선보인다.
15일부터 21일까지 덕진공원 내 전주시민갤러리에서 갖는 ‘2019 전북보도사진전’은 하루 종일 카메라 장비를 비롯,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는 사진기자들의 짐을 잠시 잠깐 내려놓는 자리에 다름 아니다.

비록 그들이 담아낸 찰나의 기록은 짧지만 순간의 진실을 전하는 메시지는 오랜 기억으로 남으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어 넣을 터이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신상기)가 갖는 ‘2019전북보도사진전’은 새전북신문(오세림), 전북일보(박형민·조현욱), 전북도민일보(신상기·최광복), 전라일보(장태엽·유경석), 전민일보(백병배), 뉴스1(문요한) 등 도내 5개 일간지와 1개 통신사 소속 사진기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전시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전라도정도 천년, 정치 사회 교육 문화계 미투,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6번째 우승 장면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익산 미륵사지 석탑 등 역사 현장을 담은 소통의 선두자, 역사의 산증인이 되어야 할 사진 기자들이 그동안 세상을 렌즈로 촬영한 생생한 순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더욱이 중국 장쑤성 사진기자와의 교류전의 형식까지 담아내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와 풍성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따라서 전북과 장쑤성의 사진기자들의 보도사진을 비교 감상, 관람하는 묘미도 맛볼 수 있다.
신지부장은 "운동화 끈을 고쳐 메고 2018년 한햇 동안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소박한 잔칫상을 여러분들 앞에 펼쳐놓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면서 “"숨가쁘게 돌아가는 시간을 쪼개어 출품한 사진 기자들에 이르기까지 거듭 감사를 드리며, 도도한 물결에 이 조그마한 종이 조각배 서신에 살듯한 정을 듬뿍 담아 보내는 만큼 전혀 부담을 느끼지 날고 그냥 몸만 오셔 저희들이 다시 가야 할 발걸음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면, 인화지에 역사의 기억을 바래지 않게 담아 기꺼이 화답해 드릴 것을 거듭 약속해드린다"고 했다.
이번 사진전은 전주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익산 KTX역에서 2차 전시로 이어진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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