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변화 혁신보다는 안정 택했다
조합장 선거, 변화 혁신보다는 안정 택했다
  • 박상래 기자
  • 승인 2019.03.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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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조합장 31명(34%), 재선 조합장 60명(66%)
조합원들 안정속에서 점진적인 개혁 요구 분석
단 한명의 여성조합장,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

올해 두 번째 치른 농·축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안정속 점잔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북지역 농·축협 91개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이 60곳, 초선 31곳으로 재선이 66%, 초선 34%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개혁’보다는 ‘안정’을 바라는 조합원들의 염원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초선 당선자 조합은 북전주농협, 이서농협, 운주농협, 삼례농협, 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 임실축협, 춘향골농협, 지리산농협, 남원농협, 순창농협, 서순창농협, 순정축협, 황토현농협, 태인농협 등이다. 이어 신태인농협, 정읍원협, 선운산농협, 대성농협, 하서농협, 백구농협, 옥구농협, 동군산농협, 회현농협, 오산농협, 여산농협, 망성농협, 성당농협, 낭선농협, 김제원협, 군산원협 등 31곳이다.
도내에서 최다선 조합장은 6선의 강원구(백산농협), 유남영(정읍농협), 김원철(부안농협), 신순식(부안중앙농협) 등 모두 4명이다. 5선은 최사식(황등농협), 강병무(남원축협) 등 2명이고, 4선 조합장은 유덕근(고창농협), 김봉학(익산원예농협)으로 집계됐다.
최소 득표차로 당선된 곳은 2곳으로 서익산농협은 1표차, 고창농협은 6표차로 당선됐다. 
최다득표자(득표율)는 삼기농협 박기배 조합장(82.44%),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80.8)으로 파악됐다. 최고령 당선자는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2선/72세), 최연소 당선자는 전북인삼농협 신인성 조합장(42세)으로 분석됐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여성당선자가 나왔다. 초선인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58세)이다. 
무투표 당선조합은 봉동농협, 상관, 소양, 장수, 운봉, 남원, 해리, 남부안, 백산, 서군산, 익산, 황등, 무진장, 동진강, 전북지리산, 낙협, 군산원협, 김제원협 등 18곳이다./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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