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도봉산역 탈선에 시민들, "사고 안내보다 뉴스가 먼저…무리한 운행" 지적
7호선 도봉산역 탈선에 시민들, "사고 안내보다 뉴스가 먼저…무리한 운행" 지적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3.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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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TN
사진 = YTN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도봉산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탈선했다.

14일 저녁 7시 20분경 7호선 도봉산역 인근 터널에서 전동차에 철로를 이탈해 멈춰섰고, 승객 300여명은 터널 안 비상통로로 대피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7호선 수락산~도봉산 구간 열차 탈선으로 도봉산~장암 구간 운행은 중단됐으나 수락산~부평구청 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이날 오후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사고가 큰 것 같음", "연기나고 탄내도 나고 탈출 대기중", "소방관들이 인적사항 물어보고 기록해주심", "한 정거장마다 계속 멈추네" 등 현장 상황을 직접 알렸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뉴스 방송이 7호선 내 사고안내보다 더 빨리 뜨는 건 뭐냐"라거나 "7호선 무리하게 운행하지 마라. 아침마다 다닥다닥 붙어서 급정지하고 연착되고 엉망이더라"라고 지적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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