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도시 개발 앞당긴다”
“새만금 신도시 개발 앞당긴다”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3.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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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절차 단축 법안 다음달 1일 시행
신도시 개발도 앞당겨져 내년에 착공
상주인구 2만명 규모로 수변도시 건설

 

빠르면 5년 안에 새만금에 신도시가 들어설 전망이다.
새만금 매립사업 절차를 간소화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다음달 1일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를 구체화한 시행령 개정안도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첫 수혜자는 신도시가 들어설 새만금 신시도 배수갑문 주변 국제협력용지 개발사업이 지목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당초 2021년 예정됐던 국제협력용지 매립사업 착공일도 2020년으로 1년 가량 앞당겨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경우 준공일도 2024년 말께로 빨라질 것이란 기대다. 신도시는 새만금에서 벌어지는 첫 도시개발 사업으로, 전체 국제협력용지 52㎢ 중 6.6㎢, 즉 축구장 924배 넓이를 우선 개발토록 계획됐다.
이 곳은 새만금 신항만 배후이자,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 익산발 새만금행 철도 종착역이기도 하다.
개발 주제는 수변도시(Waterfront), 스마트도시(Smart City), 친환경도시(Eco-Friendly)를 표방했다. 주거와 휴양, 관광과 문화예술 기능이 접목된 저밀도 주상 복합도시로 구상됐다.
사업비는 약 1조1,0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상주인구는 약 2만1,000명, 이들이 살아갈 주거단지는 모두 1만2,000세대 가량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새만금 투자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 내용도 담겼다. 그동안 외투기업만 줬던 국공유재산 사용료와 임대료 감면 혜택을 국내기업도 똑같이 주겠다는 게 핵심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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