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강 철새서 AI 항원 검출
김제 만경강 철새서 AI 항원 검출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3.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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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지역 60여농가 이동제한 차단방역

한동안 잠잠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겨울철새에서 다시 검출돼 야단났다.
전북도는 최근 김제시 백구면 만경강에서 포획한 홍머리오리 생체 시료에서 H5N1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문제의 철새 포획지 반경 10㎞에 방역대를 설치한 채 긴급 방역작업에 착수했다.
방역대 안에 있는 가금류 농장 60여곳에 대해선 이동제한 명령도 발령했다.
현재 해당 농장들은 총 290만여 마리에 달하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21일께 나올 것 같다고 전북도측은 설명했다. 그때까지 이동제한 명령은 유지된다.
한편, H5형은 H7형과 더불어 고병원성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은 항원으로 분류된다.
올 겨울철 도내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문제의 항원은 이번까지 모두 7건. 이중 앞서 검출된 6건은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된 상태다./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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