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 최초 폭행자는 '고액손님'…"영업이사가 총대 메고 때려"
버닝썬 사건 최초 폭행자는 '고액손님'…"영업이사가 총대 메고 때려"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3.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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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사진 = JTBC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버닝썬 사건의 최초 폭행자가 최순실 씨 조카인 서모 씨라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당사자인 서씨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22일 오영훈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버닝썬 사태의 최초 폭행자가 서모 씨로 나온다. 최순실의 조카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하지만 폭행 피해자인 김상교 씨는 "인상착의만 보면 제가 폭행자로 추정하고 있는 김씨와 서씨가 비슷하다"고만 전했을 뿐이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버닝썬 사건의 최초 폭행자가 영업이사 장모 씨가 아니라 김상교 씨를 고소한 여성과 승리, 버닝썬 대표의 지인이자 VIP 고액손님이라는 증언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교 씨는 "최초 폭행자는 영업이사 장씨가 아니라 고액 손님"이라며 "그 남자가 나를 때리니까 장씨가 총대를 메고 버닝썬 직원들과 나를 때린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추가 폭행자가 또 있다"면서 "2명 이상이 날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1명이 날 때렸다고 계속 똑같이 일관되게 말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버닝썬 가드 총책임자는 "'CCTV가 있으니 하지 말라'고 말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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