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라멘 새대표, 유씨와 친분관계?…"점주에 3천만원 가맹비 환불"
아오리라멘 새대표, 유씨와 친분관계?…"점주에 3천만원 가맹비 환불"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3.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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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오리라멘 로고
사진 = 아오리라멘 로고

빅뱅 승리가 운영하던 프랜차이즈 '아오리라멘'의 매출이 버닝썬 게이트 여파로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신임 대표인 류재욱 씨가 유모 유리홀딩스 대표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2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라멘 체인점 아오리라멘 본사는 승리의 오너리스크로 매출이 급락하는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들에게 평균 3천만원 정도의 가맹비를 환불해주기로 결정했다.

최근 버닝썬 사태가 터지면서 지난 1월 21일 승리가 오리라멘 대표를 사임하고 후임이 대표직을 맡았으나 지난 2월 15일 또 사임했다. 이후 네모파트너즈의 류재욱 대표가 아오리에프엔비의 새 대표로 취임했다.

네모파트너즈는 2000년 설립한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승리와 유씨의 유리홀딩스가 그 고객이었으며, 유씨와 류대표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류대표의 아오리라멘 입성에 대해 뒷말이 무성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류재욱 대표는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리홀딩스와 유씨는 네모파트너즈와 아무런 지분관계가 없으며 나도 유리홀딩스와 지분 관계가 없다. 유씨가 2010년부터 2015까지 네모파트너즈 베트남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지만 현재 네모파트너즈 본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유 대표를 알게 된지 9년 정도 됐지만 각종 의혹들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어떠한 내용도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전혀 들은 바도 본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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