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여신강림' 평점 9.92…화장하는 여학생? "학교서도 허용"
야옹이 작가 '여신강림' 평점 9.92…화장하는 여학생? "학교서도 허용"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3.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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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웹툰
사진 = 네이버 웹툰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의 실물이 공개된 가운데 이 웹툰이 다루는 '화장하는 여학생'의 쟁점이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지난 26일 네이버 웹툰은 '여신강림' 연재 1주년을 기념해 야옹이 작가의 실물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신강림'은 한 여고생이 메이크업을 통해 외모 변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웹툰으로, 평점은 9.92에 달할 정도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중고등학교에서 화장을 허용하는 곳이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개성과 사생활 자유를 위해 화장과 두발, 복장을 100% 자율화 하는 내용의 학생인권 가이드라인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2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서 중학교 교사 민모(57) 씨는 "최근 화장에 대한 선생님들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화장 자체를 금지하기 보다 나쁜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쓰지 않도록 지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2학년 김지운 양은 "화장을 안 하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뭐라고 한다"며 "화장을 안 하면 자신감이 없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화장을 꼭 하는 편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부모님이 화장하는 걸 혼내셨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교칙에서도 화장이 자율이 됐고, 부모님도 더이상 안 혼내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는 학생들의 화장을 단속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는 것을 강제로 막고 벌점까지 매겨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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