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수공예 감성 자극하는 전문교육
한국전통문화전당, 수공예 감성 자극하는 전문교육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4.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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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8주 동안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의 역량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수공예 전문교육 프로그램 ‘한올지기’를 운영한다.
칠보, 매듭, 가죽 등 수공예 감성 물씬 풍기는 3개의 수공예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평소 배우기 쉽지 않았던 수공예 관련 분야를 파악,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한옥지기’ 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수공예 분야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12개 수공예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았고 이 가운데 가장 접수가 많고 인기가 높은 3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했다.
전당은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한지공예(한지등 만들기 등) ▲손멋글씨 ▲바느질 ▲칠보공예 ▲매듭공예 ▲민화 ▲한지공예(한지소반 등) ▲가죽공예 ▲ 스텐실 ▲포슬린 ▲3D ▲한지공예(한지장 만들기 둥) 등 총 12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접수를 받았고 이 가운데 ▲칠보공예 ▲매듭공예 ▲가죽공예 등 3개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확정했다.
전당은 도제식 수업의 장점과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당 10명의 소수 정원만을 받기로 했으며, 추가 인원 발생 시 하반기 수업을 통해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일은 수공예 전문교육 ‘한올지기’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전당 입주공방 ‘공작부인이 공작한 공작’의 김윤정 강사가 ‘잼나는 전통매듭’의 수업으로 진행한 이날 수업에서는 도래, 가락지 등 기본적인 기초매듭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후 수업에서는 동심결 매듭과 같은 난이도 있는 기법까지 배우게 된다. 아울러 8주간의 수업을 끝마칠 때면 노리개와 열쇠고리, 팔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자가 될 것으로 김 강사는 내다보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칠보공예와 가죽공예 수업이 진행된다. 입주공방 ‘바람소리’ 김귀복 강사는 금, 은, 진주, 유리 등 다양한 귀금속류를 통해 마법처럼 아름다운 목걸이와 손거울, 반지, 촛대 등을 만들어 보는 ‘8가지 보물 칠보공예’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전당 입주공방인 제이민 가죽공방의 김정민 강사가 ‘가죽공예 기초수업’이란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의 세계로 이끈다. 가죽 재단에서부터 바느질, 지퍼달기 등 기본적인 가죽공예 기초수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손지갑, 명함지갑 파우치, 클러치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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