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한국화-사진, 지역 상생 3人 3色
서예-한국화-사진, 지역 상생 3人 3色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4.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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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김종대- 한국화 박인현-사진 안봉주의 콜라보

 

각각의 분야에서 따로 살아온 세 명의 친구가 재회해 서예·한국화·사진 등 세분야의 미학을 나름의 삶으로 그려낸 3人 3色 전시가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17일까지 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세친구 목련꽃 그늘 아래서’를 타이틀로 봄 맞이 기획전을 갖는다.

이 자리는 지역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저명 작가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지역 미술 발전에 한 층 더 관심을 갖기 위해 꾸린 전시다.

이 전시는 ▲서예(김종대)와 ▲한국화(박인현), ▲사진(안봉주) 등 각 분야별 작품 1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종대 작가는 ‘배우기를 좋아하고 힘써 행하라’, ‘호학역행’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드럽고, 때론 강건한 서예의 미학을, 박인현 작가는 ‘Umbrella-가을나무’와 ‘Umbrella-달빛소나타17’ 등의 작품을 통해 한지에 채색된 우산의 오묘한 조화로움, 그리고 매혹적 담묵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안봉주 작가는 사진이 보여주는 리얼리티에 몽환적 세계관을 담은 듯한 ‘그 시간 1’, ‘그 시간 2’, ‘그 시간 3’을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의 여지를 남겨주고 있다.
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대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우수상, 전북 서예대전 대상, 서도대전 초대작가상 등 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문화센터 등에 출강하고 펼치고 있다.
전북대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교수, 예술대 학장이기도 한 박인현 작가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선정 제8회 석남미술상을 비롯, 전국벽골미술대전 초대작가상과 북경아트엑스포 은상, 2009 한국미술상, 2018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안봉주 작가는 전북일보에서 사진부장과 부국장, 한국사진기자협회 지역회장, 전북사진기자회 회장을 역임한 가운데‘전라도 천년’을 발간했으며 우석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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