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 지원 요청
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 지원 요청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4.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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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방문 이어 정부 추경 예산 반영 위해 국회 방문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면담
새만금 에너지 산업융복합 단지 지정 등 집중 건의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정부 추경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송 지사는 지난 8일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11일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긴급히 상경, 국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면담했다.

송 지사는 미세먼지, 일자리 중심의 정부 추경이 조만간 당정협의회 개최후 4월안에 국회 제출을 예상,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송지사는 정부추경예산에 전북도 중점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해찬 당대표를 만나 대규모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기업집적화, 연구기관 및 인력양성센터가 구축되고 있는 새만금지역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지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관련 이번 추경에 6억원, 전북도 수소상용차 및 수소건설기계, 수소 드론 등 수소산업의 선점을 위한 수소차 수소충전소 보급 90억원, 새만금 방조제 하부도로와 상용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45억원을 요청했다.
이어 도로 재비산먼지로 인한 도민피해를 예방하고 폭염시 열섬현상 저감을 위하여 클린쿨링로드, 벽면 녹화사업에 69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 면담을 통해서는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의 창업을 확산해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전북도에 신사업 창업사관학교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에 37억원이 반영되고 20년이상 노후 산단 및 도시재생사업 지역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차단숲을 조성을 위해 23억원 반영 등 6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건의했다.
전북도는 2019년 추경 및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휘부 등이 부처 릴레이 방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하는 등 정치권과 공조하기로 했다.
오는 18일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산업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계획중이며 23일에는 이원택 정무부지사가 지역 국회의원 정책보좌관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정치권과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26일에는 송 지사가 과기부 등을 방문해 홀로그램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 스마트팜 SW융합서비스플랫폼 구축 등 R&D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민선6기부터 다져온 정책들을 다듬어 대도약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치권은 물론 시군과 협력하고,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예산 반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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